1870년대 미국 몬타나 주의 어느 마을. 골드러쉬가 한창인 이 지역에 이방인인 의사 프레일 (게리 쿠퍼)이 도착합니다. 프레일은 금을 훔치다 쫓기게 된 룬을 구해주고 그를 하인으로 일하게 합니다. 프레일은 마치 '선악'을 함께 갖고 있는 듯한 존재로 어려운 사람을 몰래 돕는 자비로움과 자 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매우 가혹하게 다루는 양면성을 가진 인물입니다. 어느날 스위스에서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하러 아버지와 함께 이주해온 처녀 엘리자베스(마리 를 전담하게 되고 엘리자베스는 프레 일의 집에 머물면서 몸을 추스립니다.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하지만 엘리자베스는 플랜트, 룬과 함께 금을 캐는 작업을 함께 합니다. 아 셀)이 강도에게 쫓겨 크게 다친 채 발견되고 그녀의 아버지는 사망하는 사건이 별어집니다. 엘리자베스를 처음 발견한 건 플랜트(찰 말덴)라는 인물이 었으나 의사인 프레일이 그녀의 치료 플랜트를 비롯한 마을 사람들은 프레일이 엘리자베스를 독점하는 것을 못마땅해 하고 하인인 룬 역시 프레일의 독선을 못마땅게 바라봅니다. 엘리자베스가 회복되자 프레일은 그녀에게 쉽게 금은 발견되지 않고 하루하루 비용만 많이 들어가는 상황에서 프레 일은 엘리자베스를 래 후원하게 되는데 ...